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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청주FC, FA컵 영광의 순간들
K3리그 행정팀장의 K3, 그리고 축구이야기 | 2017.03.19 23:04

 

축구협회가 주관하고 KEB하나은행이 후원하는는,

프로 아마를 막론한 모든 성인팀들의 진검승부 FA컵!


지금은 모든 K3 소속팀이 FA컵 예선라운드에 진출하지만

2014년 까지는 리그 성적 상위팀에게만 FA컵 티켓이 주어졌다.


꾸준하게 진출권을 획득하며 

9번의 대회에서 14번의 경기를 치룬 청주FC


오늘은 청주FC가 FA컵 도전에서 만든 

위대한 순간들을 돌아 보고자 한다.



1. vs삼척 신우전자 2:2 (7:6) 승

(2009.03.01 / 예선라운드 / 천안축구센터)



2009년 K3리그에 참가한 청주직지FC는 전신 솔베이지의 FA컵 출전권을 승계받아 2009년 FA컵에 출전했다.


따라서 청주직지FC의 첫 공식경기 데뷔가 2009 FA컵이 된것!


상대는 K3의 강팀인 신우전자,

선제골을 내어주고 전반을 마무리 한 청주직지FC는

경기종료 10분을 남겨두고 동점골을 만들어 낸다.

역사적인 청주직지FC의 첫 골의 주인공은 후일 프로에 진출하는 이기동 선수!


끝나 가던 경기가 치열 해지며 3분만에 역전골을 허용하지만 

경기종료 직전 기어이 이기동선수가 다시 동점골을 넣는다!

그러나 추가시간에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이기동 선수는 청주의 첫 경기에서 첫 경고, 첫 득점, 첫 퇴장을 기록한다.


이어지는 PK에서 혈투끝에 7:6 승

비록 공식기록은 무승부지만, 의미 있는 승리가 아닐 수 없던,

벌써 10여년 전의 청주직지FC의 태동의 추억이 담긴 경기다.



2. vs안산 H FC 1:0 e 승

(2012.04.28 / 예선2라운드 / 용정축구공원)


예선 1라운드에서 아주대에게 승리한 청주FC는 

2라운드에서 N리그 소속의 안산 H FC를 상대하게 된다.


이때까지만 해도 K3팀들이 대학팀에게 이기기도 쉽지 않았고

N리그 팀을 상대로 공식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없었다.


치열하게 펼쳐진 경기는 결국 정규 시간안에 마무리 하지 못하고 연장으로 접어들었고, 체력적으로 밀리던 가운데 

설상 가상으로 주전 골키퍼 노영철이 부상으로 실려나간다.


다행히 연장전에 돌입했기에 한장의 추가 교체를 쓸 수 있었지만,

역으로 지친 필드 선수를 하나 바꿀 수 없는 악재이기도 했다.


그렇게 다들 승부차기를 준비하던 119분,

권윤철의 롱 스로인이 양정규의 머리에 걸리며 

골든골이나 다름 없는 천금 같은 골이 터진다.


청주직지FC 사상 최초, (이자 아직까지 유일한)

K3 2호 FA컵 본선진출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었다.




3. vsFC안양 H FC 5:4 e 패

(2013.04.13 / 예선2라운드 / 안양종합운동장)



K3 최초 2년 연속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청주직지FC와

10년만에 FA컵에 나서는 FC안양의 경기였다.


프로팀인 안양이 가볍게 승리하리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전반 36분 만에 견희재의 터닝슛이 청주의 선제골로 연결되고

단 1분만에 세트피스를 통한 박병원의 골로 1:1로 균형을 맞추며

팽팽한 경기가 펼쳐지기 시작했다.


여기서 한가지 변수가 발생한다. 

전반 막판 청주의 골키퍼 노영철이 쓰러졌지만 

청주는 리저브 골키퍼가 없었다. 


몸상태가 정상적이지 않은 노영철이 후반 15분에 고경민에게,

후반24분에 돈지덕에게 골을 허용하며 반전은 없는듯 했다.


그러나 후반 30분 주장 김형필이 40여미터를 돌파하며 추격골을 만들어 냈고, 10분을 남겨둔 시점에서 가솔현의 자책골로 승부의 추는 원점으로 돌아가며 3:3으로 연장에 돌입한다.


연장 시작과 거의 동시에 또 다시 박병원이 득점하지만 

청주의 김강민이 다시 동점으로 균형을 맞춘다.


팽팽하던 승부의 추는 결국 연장 116분 

고경민의 득점으로 안양으로 기울고 만다. 


안양의 10년만의 FA컵 승리이자, 첫 홈승리!


하지만 프로를 상대로 연장전 까지 가면서 

5:4로 난타전을 벌인 이 결과는 

청주에게도 아쉽지만, 아름다운 패배의 추억이 아닐 수 없다.



3. vs예수병원 8:0 승

(2014.03.19 / 예선2라운드 / 용정축구공원)




극적인 어드벤스 잔류를 통해 예선 1라운드를 면재받은 

청주FC의 상대는 직장인 팀인 예수병원으로 결정되었다.


직장인 팀의 반란도 일어날 수 있지만 

냉정하게 대승이 예상되는 경기가 아닐 수 없었다.



역시나 예수병원은 청주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단 9분만에 박지훈의 선제골이 터졌고,

22분 부터 8분만에 4골이 터지며 5:0으로 앞서 나간다. 

특히 27분 득점으로 박지훈은 해트트릭, 김희중은 3도움을 달성!


예수병원은 전반에만 선수 교체 3장을 다 쓰는 강수를 던지지만 김평진의 추가골로 전반에만 6:0이라는 결과가 나온다.


후반전에 청주는 두명의 선수를 교체하고, 

부상을 피하기 위해 다소 덜 적극적인 모습으로 경기를 펼쳤으나

김대한과 남인용의 추가골이 터지며 8:0 대승을 거둔다.


비록 상대가 강팀은 아니었다.


그러나,


남'인용'선수가 득점하여 8:0의 완승을 만든것은


정말 간절히 원하다 보면 전 우주가 나서서 다같이 우주의 기운이 도와주는 것 임을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것은 FA컵에서 승리하는것이야 말로 앞으로의 FA컵에서 승리하는데 큰 자산이 될것이기에 앞으로도 승리할것이고 그건 분명히 말하겠습니다.


청주가 FA컵에서 거둔 최다 득점차 승리라는 것은 창조적이며 활동적인 역량을 가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딱 맞다는 것을 해낼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4년만의 본선진출을 향한 힘찬 출발임을 명심해야 할것입니다.


제가 지금 뭐라고 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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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백0 | 댓글2
니스 2017.03.24 18:07 신고 R X
막판 인용 드립이 저를 우주의 기운으로 빠뜨렸습니다! 덤덤히 읽다가 방심했네요 ㅋㅋㅋㅋㅋ
철이님 2017.03.24 18:18 신고 R X
왘ㅋㅋㅋㅋㅋㅋ
아무생각없이 읽다가 빵터졌넼ㅋㅋㅋㅋ
청주FC에는 우주의 기운이 느껴지네욬ㅋㅋㅋㅋ
아배아펔ㅋㅋㅋ제가 뭐라고 했습니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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