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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8   06.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추가시간 이야기


06.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추가시간 이야기
K3리그 행정팀장의 K3, 그리고 축구이야기 | 2017.05.08 16:43

각 종목마다 경기 시간은 다르기 마련이고

축구는 전, 후반 45분으로 이루어 진다.


보통 경기 시간이 정해진 경우, 시계를 백타임으로 돌리면서

경기가 중단된 순간에는 경기 시간도 같이 멈춘다.


그러나 축구는 경기가 중단되어도 시간이 정지되지 않되,

이러한 시간들을 '추가시간'으로 보상하게 된다.



그렇다.

오늘의 주재는 

모두들 기본적인 상식으로 알고 있을 추가시간에 대한 

정확한 명칭, 오해, 그리고 해프닝에 관한 것이다.




추가시간을 지칭할때 사용 되는 용어는 다양하다.


루즈타임 (Lose Time)

로스타임 (Lost Time)

인저리 타임 (Injury Time)

어디셔널 타임 (Additional Time)


루즈타임과 로스타임은 잃어버린 시간이라는 뜻이기에

경기가 되지 않은 시간을 보상한다는 느낌이 있으며


인저리 타임은 부상으로 인해 허비된 시간으로 해석되기에

정확한 명칭이라기엔 어려움이 있으며


국문인 추가시간의 의미와 가장 일맥상통하고,

공식적인 경기 규칙서에 명시되는 명칭은

Addional Time 이다.

(다른 명칭이 틀렸다는 이야기는 아님)



간혹 착각 하는 부분


추가 시간의 결정은 대기심이 아니라 주심의 몫이다.


경기시간이 끝날때쯤 (44분) 주심과 대기심이 의사 소통을 하고

대기심은 단순히 추가된 시간을 들어올려 표시할 뿐이다.



또 많이들 하는 오해 하나에 대해 설명하자면

 모든 버려진 시간들이 추가시간이 되는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규칙서 7조에 언급되는 바와 같이

허비된 시간(time lost)는


모든 버려진 시간에 대한 부분이 아닐 뿐더러

참작의 범위또한 주심의 재량으로 명시되어 있다.


 즉

'아니 저팀 선수가 5분을 누워있었는데 3분 밖에 안주냐?'는

분명 불만요소가 있지만 결국은 주심의 재량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추가시간에 대한 가장 큰 오해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추가 시간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위의 부분은 경기규칙서의 추가 지시사항과 지침부분에 

(Additional instructions and guidelines for referees)

명시되어 있는 추가 시간에 대한 규정이다.


3번째 문단에 따르면 

제시된 추가시간은 정확하게 남아있는 시간이 아니며

(exact amount of time left)

주심이 판단하여 더 늘릴 수 있다.

(may be increased if the refree considers)



즉 추가시간이 3분이 주어졌는데 94분에 골이 터진다고

무조건적으로 주심이 잘못 한것이 아니다 라는 것이다.




분명 추가시간은 양팀에게 다른 느낌으로 다가 온다.

가령 2분이라는 추가시간은

1:0으로 지고 있는 팀에게는 짧게 느껴질 것이고

이기고 있는 팀에게는 길게 느껴질 것이며

추가시간의 추가시간은 더더욱 길게 느껴질 것이다.


물론 상대적인 부분을 떠나 

객관적으로 불만이 생기는 경우도 있기 마련이다.


가령 정규시간동안 3분을 누워있던 선수에 대한 추가시간이

추가시간에 2분을 누워있던 선수에 대한 추가의 추가시간보다

짧다면 해당 팀은 불만이 생기고, 불공평 한것이 자명하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이들 오해하는 부분에 대해 언급하고

정확한 규칙을 이해하고, 고생하는 심판진이 짓지 않은 죄로 

비난받는일은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슬프게도 우리팀은 이번시즌 추가시간에 마가 끼인것 같다.


1R 후반 추가시간 실점 0:1 패 (90+4)

2R 전반 추가시간 실점, 후반 추가시간 득점 2:2 무 (90+3)

3R 후반 추가시간 득점 1:2 승 (90+2)

4R 후반 추가시간 실점 1:0 패 (90+2)


4경기 동안 추가시간에 5골이 터졌고, 

모두 추가시간에 경기결과가 바뀌는 득점이었다.


그러다 지난 5라운드에서는 90+2분 선제골을 넣고는 

90+6분에 동점골을 내어 주며 1:1무


5경기 에서 정규 시간 동안 득실은 1득점 1실점

추가시간 동안 득실은 3득4실 . . . 



물론 앞서 말한바와 같이 나는 

추가시간의 정확한 개념을 숙지하고 있다

주심의 재량을 존중한다.


하지만

글쓴이가 특정하여 추적하기 쉽기에 할말을 다 할 수 는 없지만

추가시간에 승패가 바뀌는 일은 결코 팀에게 유쾌한 일은 아니다



팬들의 입장에서 보면

가끔은 승패의 결과때문에 

추가시간의 추가시간이 길어진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물론 팬들의 입장에서 그렇게 느낄 수 있지만 

종종 기록지의 골 시간이 정확하지 않다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추가시간은 주심의 재량이고, 우리는 믿고 존중해야 한다.



그리고 축구도, 경기는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기에

휘슬이 불리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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